파리 올림픽 재밌게 보셨나요? 평소에 잘 보지 않던 종목도 올림픽 시즌이 되면 이렇게나 관심이 생기는 건, 선수들의 다채로운 이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. 결국 우리가 궁금해하고 공감하는 건, 경기 내용이나 결과보다는, 경기를 뛴 선수, 그 선수의 조력자들의 이야기입니다.
<휘슬레터>는 스포츠라는 렌즈로 여성들의 이야기를 바라보고 전해줍니다.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 단장, 프로 여자 축구팀을 만든 헐리우드 배우, ...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의 이야기, 코드 밖 사람의 이야기를 알고나면 스포츠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